배우 오윤아가 재혼 발표 이후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발달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이는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근황은 오윤아가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 남성과의 재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아들의 모습이다. 오윤아는 발표 당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친손자처럼 따뜻하게 받아준 예비 남편과 시댁 식구들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상대의 부모님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저희 민이를 정말 손자처럼 받아주셨다"며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예비 남편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그 안에서 아이를 받아주셔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예비 남편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아들 민이를 함께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키워온 오윤아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싱글맘의 육아 일상을 당당히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