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둘째 임신 중 남편을 향한 깊은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아야네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푼 배가 돋보이는 여름용 민소매 차림의 사진과 함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첫째 출산 이후 약 2년 반 만에 둘째를 임신한 아야네는 "임신 20주에 배가 이랬나"라며 다소 어색해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신으로 인해 몸이 무거워지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남편과 가족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내가 힘든 만큼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며 "바쁜 일정을 마치고 와서도 내 옆을 지켜주고 내가 못 하는 것들을 대신해 주는데, 내 힘듦만 보느라 그 사람의 힘듦은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말없이 묵묵히 가장의 역할을 해내는 남편 이지훈의 영상을 함께 게재하며 "요즘은 남편이 해주는 모든 게 더 고맙게 느껴지고 미안하면서도 대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이들 부부는 둘째의 성별 역시 딸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