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2PM이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의 가사를 두고 당시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원조 짐승돌' 2PM 멤버들이 출연해 데뷔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 영상을 보던 중 "가사가 '입술은 맛있어'야?"라고 물으며 "입술 맛을 너네가 알았어? 시간이 지났으니까 말해봐"라고 질문했다.
우영은 "솔직히 그 가사에 우리도 당황했다"고 고백하며 "이런 가사를 해도 되나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닉쿤은 "그때 멤버들 중에 10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황찬성은 18세, 우영은 19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지는 "그럼 '급식은 맛있어 급식은 맛있어'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탁재훈이 "그럼 그때 이 가사 이해했던 사람?"이라고 다시 묻자, 준케이는 물을 마시다 사레가 들렸다. 준케이는 황급히 "저도 아무 것도 몰랐다"고 손사래를 치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