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13년째 솔로' 윤은혜 "완벽한 남자인데 불교? 못 만나... 신앙 깊어야"

배우 윤은혜가 이상형 조건과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는각자의 근황을 공유했다.


SBS '아니 근데 진짜!'


베이비복스 멤버 중 이희진과 윤은혜는 현재 미혼 상태다. 탁재훈이 윤은혜에게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윤은혜는 "13년 넘게 연애를 안 했다"며 오랜 솔로 생활을 인정했다.


윤은혜는 "술도 끊고 홀리한 생활을 하다 보니 13년 정도 연애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연애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며 변화된 마음을 전했다.


이상형 조건으로 윤은혜는 종교를 중요하게 꼽았다. 그는 "기독교여야 한다. 신앙이 깊어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되니까"라고 강조했다.


탁재훈이 "진짜 다 괜찮은데 종교가 불교면 어떡하냐"고 묻자, 윤은혜는 "안 된다. 차라리 무교면 괜찮은데"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상민은 "만약에 십일조 안 낸다고 하면?"이라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제가 다 낼 것 같다"며 신앙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SBS '아니 근데 진짜!'


윤은혜는 "저는 외모는 안 본다. 재밌고, 술담배를 안 하면 좋다"며 추가 조건을 밝혔다. 그는 "재밌는 걸 좋아해서 여기서 (탁)재훈 오빠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붐은 "그런데 (탁재훈은) 술담배를 진짜 많이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