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0일(토)

오늘(20일) 전국에 물폭탄·강풍 예보... "우산·우비 꼭 챙기세요"

기상청이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1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0일 저녁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중·북부는 20일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21일 오전까지 빗줄기가 계속되겠다.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인천·경기와 충청남도 북부 30~100㎜, 서해5도 20~60㎜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북, 전라북도, 부산·울산·경상남도·대구·경북은 30~80㎜가 예상된다.


강원 내륙도 같은 수준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 지역은 100㎜를 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 산지·동해안에는 50~100㎜의 비가 내린다. 강원 중·북부 산지와 동해안은 150㎜ 이상, 남부 산지와 동해안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광주·전라남도는 50~100㎜,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2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50~180㎜, 중산간과 산지에는 2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풍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 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20일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은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분다.


산지는 시속 90㎞를 넘는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5.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는 동해 1.0~5.5m, 서해 1.0~3.5m, 남해 1.5~3.5m의 파고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