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G마켓, 라자다 손잡고 동남아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 K-상품 최대 70% 할인

G마켓이 동남아시아 판매 채널 라자다(LAZADA)와 손잡고 해외판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싱가포르와 필리핀 소비자를 대상으로 K-뷰티·패션·디지털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글로벌 역직구 시장 확대에 나선다.


G마켓은 14일(현지 시간)부터 5일간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인 'G마켓데이(Gmarket Day)'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약 1억 6,0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를 보유한 플랫폼 라자다(LAZADA)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의 할인 혜택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 제공 = G마켓


판매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빅스마일데이 할인 혜택을 해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고, 국내외 시장에서 동시에 상품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G마켓과 라자다는 판매자 매출 증대를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양사가 행사 비용을 분담하고 라자다 플랫폼 내 주요 마케팅 지면을 활용해 상품 노출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판매자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G마켓은 엄선된 약 2만여 개의 K셀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패션, 푸드, 스포츠, 디지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쿠션팩트, 클렌징 폼, 바디오일, 믹스커피, 배드민턴 라켓, 골프채, 카메라, PC주변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라자다가 진출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남아시아와 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 등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을 통한 신규 지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높은 상품 경쟁력과 가격 혜택을 갖춘 K-프로모션 포맷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할인 경쟁력을 강화해 G마켓 역직구 셀러들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