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의 심한 체취로 인해 사무실 근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하소연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 내 냄새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특정 동료의 악취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A씨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난다"며 "대변 냄새와 구취, 담배 냄새가 뒤섞여 사무실에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계속 열어둬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른 직원들도 모두 힘들어하지만 당사자에게 직접 이야기하기는 곤란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개인적인 대처 방안도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방향제를 코에 대고 있을 정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일 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A씨는 "가정이 있는 분인데도 이런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말해야 한다" "커피와 담배를 함께 하는 사람의 입냄새는 정말 심하다" "예전 직장 동료 중에도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었다" "질병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냄새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