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장항준 표 사극 통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18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관객 500만 명 돌파/ 쇼박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을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택한 촌장과 왕좌에서 밀려나 유배 생활을 하게 된 어린 선왕 간의 만남을 그렸습니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는 이번 작품의 500만 관객 달성 속도가 '왕의 남자'보다 이틀 앞서며,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페이스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9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화 촬영지인 청령포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월 여행 후기를 공유하는 관객들이 증가했습니다. 여러 차례 재관람을 인증하는 관람객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