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최근 불거진 '엉덩이 보정 패드' 착용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48세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가 운동으로 만든 자연스러운 라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엄지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엉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엉뽕 관련 댓글을 봤는데, 미안합니다. 엉뽕이 아니라서 미안합니다"라며 웃음을 지으며 유쾌하게 반응했습니다.
이어 엄지원은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라며 "그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노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만간 인증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몸매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의혹은 지난해 12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 참석한 엄지원의 드레스 착용 모습에서 비롯됐습니다. 당시 그의 완벽한 드레스 핏이 큰 화제를 모았고, 소속사가 공개한 피팅 영상은 조회수 400만 회에 근접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엉뽕을 착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엄지원은 이전부터 48세 나이에도 170cm, 51kg의 몸매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공개해왔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운동과 식단 관리 노하우를 여러 차례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모닝 루틴 영상에서는 기상 후 즉시 체중을 확인하고 타바타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엄지원은 맨손 줄넘기 3세트와 플랭크 3세트 등 짧지만 고강도의 유산소 및 코어 운동을 매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후에는 선명한 '11자 복근'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복근 사진을 공유하며 꾸준한 자기관리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해명 역시 그동안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엄지원은 자신의 MBTI가 ENFP라고 소개하며 "긍정적이고 체력도 좋습니다. 상황 이해가 빠른 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급발진을 합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연기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드라마 '싸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