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5000만 달러 수익 예측" 디즈니·픽사 '신작 영화' 뭐길래?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화제작 '코코' 이후 최고 오프닝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둔 '호퍼스'는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분석기관 박스오피스 프로로부터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4000만~5000만 달러(약 576억~7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을 받았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에서 724만 관객을 동원했던 '엘리멘탈'의 북미 오프닝 성적인 296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17년 작품 '코코'의 5080만 달러 이후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첫 주말 흥행 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호퍼스'는 '호핑'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 애니멀 어드벤처 작품입니다. 작품은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식하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신비로운 동물 세계로 떠나는 예기치 못한 모험을 그립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을 '디즈니·픽사판 아바타'라고 부르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구성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 베어 베어스'의 제작자이자 '카 2',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동한 다니엘 총이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성우진 라인업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신예 배우 파이퍼 커다가 주인공 메이블 역을 맡았으며, '인사이드 아웃 2'와 '이프: 상상의 친구'에 출연한 바비 모니한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존 햄이 출연하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드맨'의 주연 배우이기도 합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특히 아카데미상 3회 수상 경력의 메릴 스트립이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최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호퍼스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만나요", "캐릭터 진짜 귀엽다 ㅠㅠ", "내 취향은 로프 넘 귀여워♥", "톰이 진짜 주인공이거든요?! 졸귀예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반응부터 "내용 진짜 흥미롭네 ㅋㅋㅋ재밌어 보인다!", "그래픽 진짜 좋네, 몽글몽글해! 귀여워!" 등 스토리와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올봄 극장가 흥행작 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픽사 특유의 상상력과 유쾌함,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호퍼스'는 다음 달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