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암표 거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팬들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1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암표상 내가 다 척결한다. 너네 가만히 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고전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장검을 뽑아든 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같은 강경 발언은 다음 달 7일과 8일 열리는 이영지의 월드투어 티켓 판매 과정에서 많은 팬들이 정상적인 구매에 실패한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티켓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암표 거래가 성행하자 이영지가 직접 나선 것입니다.
이에 앞서 한 팬이 이영지에게 "30만원을 내고 보는 건 안 되냐"고 질문했을 때, 이영지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티켓 가격을 만원 깎아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데 그걸 웃돈 주고 사냐. 그러지마라"라며 팬들에게 암표 구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영지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신의 세 번째 투어 '2026 LEE YOUNGJI WORLD TOUR 〈2.0〉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