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불량 연애' 베이비, K-1 라운드걸 변신... "너무 즐겁고 영광스러워"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량 연애'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비(본명 스즈키 유리아)가 K-1 라운드걸로 나서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8일 일본 연예 매체 모델프레스는 스즈키가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 'K-1 WORLD GP 2026 -90kg 세계 최강 결정 토너먼트' 제4경기 시작 전 링 위에서 라운드걸 활동을 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장 관중들은 스즈키가 등장하자 "베이비 짱"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즈키는 경기 종료 후 승리한 선수와 함께 진행된 기자 인터뷰에서 "정말 즐거웠고,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델프레스


스즈키는 라운드걸 의상에 대해 "이렇게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을 기회가 없어서 여러모로 괜찮을까 싶었다. 오늘 정말 추운데도, 라운드걸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불량 연애'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말을 걸어주셔서 마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라고 답했습니다.


스즈키는 프로그램 출연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사이가 좋아서 다같이 만나기도 하고, 지역상 자주 못 만나는 멤버들도 있지만 연락은 자주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모델프레스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가 된 츠짱(본명 쓰카하라 슌야)과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겉모습만 보면 무섭게 보일 수 있는 분인데, 실제로는 오히려 상대 쪽이 더 응석을 부린다고 할까, 굳이 말하면 제가 이끌고 있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