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형 육아 예능의 시초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MBC 'god의 육아일기'가 올해 새롭게 돌아옵니다.
최근 MBC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프로그램 재개 소식을 알렸습니다.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2001년까지 방송된 예능으로, 그룹 god 멤버들이 아기 재민이를 직접 돌보는 일상을 담았습니다.
'왕엄마' 손호영을 비롯해 멤버들이 역할을 나눠 육아에 참여하는 방식이 신선함을 더했고, 촬영 당시 11개월이었던 아기 재민이는 멤버들과 각기 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국민 아기'로 거듭났습니다.
제작진은 2026년 버전 '육아일기'에 대해 "아이돌 출연진이 아기를 맡아 육아하며 함께 성장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베이비 스타 탄생. NEXT 아기 재민이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지원 자격은 11~18개월 아기이며, 공식 SNS에 안내된 구글폼을 작성하고 현재 아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촬영은 올해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개 직후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구글폼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현재 복구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god 또 출연시켜주세요. 그때랑 지금이랑 또 다른 육아 스타일 보고싶어요", "벌써 기대된다", "그땐 인기 많았지만 요즘은 가능할까", "사람들 얼마나 훈수둘까. 벌써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