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에서 만난 돌싱 커플 광수와 정희가 8개월째 열애를 이어가며 재혼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업로드된 '나솔 28기 부잣집 광수♥치과의사 정희 한달동안 헤어졌던 이유(레전드 돌싱)'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놨습니다.
정희와 광수는 '나는 솔로'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한 달간 이별을 겪은 후 재결합해 현재까지 교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희는 당시 헤어진 이유에 대해 "오빠는 피에 로맨스가 흐르는 사람인데 나는 오빠보다 한참 덜 로맨틱합니다"라며 "제가 지금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로맨스를 추구하기에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달 후 재결합 계기는 광수의 생일이었습니다. 광수는 "정희가 선물을 사주고 싶어했는데 저는 선물보다 슬기(정희 본명)가 오길 바랐어요. 그 선물 때문에 연락하게 됐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정희는 "100만 원짜리 안경이었는데 사귈 때 같이 가서 골라놨던 거였어요. 근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희는 재결합 과정에서 겪은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첫 방송이 나간 후 연락했는데 한 달 동안 너무 보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억누르고 일과 아이만 생각하려 했어요"라며 "TV에서 오빠가 나오는 걸 보니 감정이 살아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희는 악플로 인한 상처도 토로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오빠가 3선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사전인터뷰를 보고 저보고 그래서 다시 연락했다고 악플을 달았어요"라며 "저희가 두 달을 만났는데 오빠의 집안 얘기는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두 달 동안 사귀면서 모를 수가 없는데 그거 보고 다시 연락했다는 거예요"라고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광수 역시 "정희는 저보다 능력이 훨씬 뛰어난 친구입니다"라고 정희를 옹호했습니다.
8개월째 교제를 이어가는 두 사람에게 진행자 이지혜가 "8개월 정도면 진전된 관계를 생각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결혼도 하셨으니 그런 고민도 하실 것 같아요"라고 재혼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하고 있다"고 답하며 재혼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정희는 자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둘 다 양육을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싶어요"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지혜는 "급하게 해봤자 좋을 게 사실 없다"며 두 사람의 신중한 접근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