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42번 국도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2번 국도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양지 방면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A씨의 오토바이를 뒤따르던 12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격으로 오토바이가 앞서 있던 승용차와 승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