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와 손잡고 '더티초코' 콜라보 상품 선보여
노브랜드가 오는 16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5종을 단독으로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더티초코쉘 헤이즐넛,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 더티초코 모카라떼,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제품들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최근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을 타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5종의 상품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을 바탕으로 개발됐습니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 진한 초콜릿의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커리 메뉴인데요.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성비로 즐기는 노브랜드만의 재해석
노브랜드는 이러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도 아우어베이커리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을 그대로 살려 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습니다.
페이즐리 패턴은 패션 브랜드에서 즐겨 사용하는 보헤미안 풍의 무늬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노브랜드의 이번 기획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한 콜라보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트렌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편, 지난 3월 노브랜드가 유기농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선보인 상품 5종은 출시 20일 만에 16만 개가 넘게 판매되었고, 현재까지 이마트와 노브랜드 등에서 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마트가 2025년 3월 한 달간 슈퍼말차 상품 5종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 고객 비중이 36%에 육박하며 기존 젤리, 쿠키, 디저트 등의 상품군 구매 고객보다 상당히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30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기존 대비 약 8%p 높았는데, 이는 협업 상품으로 인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층이 젊어졌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브랜드는 앞으로도 F&B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이마트 노병간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노브랜드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노브랜드가 2030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