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윤세아, 반려견 '뽀그리' 다리 부상에 3일간 품에 안고 지내... "너무 좋았던 시간"

반려견 간호하는 윤세아, 따뜻한 일상 공개


배우 윤세아가 반려견을 간호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짧은 머리에 화사한 손뜨개 모자를 쓰고 내추럴한 복장으로 소파에 기대어 있었습니다.


Instagram 'loveyoonsea'


부드러운 베개들과 불그스름한 담요가 놓인 안락한 공간에서 그녀는 품 안에 반려견을 아련하게 안고 있었습니다.


한 손을 자연스럽게 올리고 눈을 감은 그녀의 표정에서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고요한 만족감이 전해졌습니다.


반려견 부상에 세심한 간호, 진심 어린 사랑 표현


윤세아는 게시글을 통해 "삼일동안…뽀그리야랑 앙꽁중~ 뽀그리야 앞다리 삐끗! 산책도중 갑자기 온 비정상적인 떨림에 뱀에 물린줄...! 붕대감고 자세가 안나와 안고 지내길 삼일차에요. 많이 좋아져서 놀자고 칭얼칭얼...살만하니...?? 꼭 붙어있어 너무 좋았던 삼일. 아프지만 말자...사랑해. 뽀그리야."라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loveyoonsea'


반려견 '뽀그리'가 다친 상황과 이를 간호하는 과정 그리고 회복되어가는 모습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애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꼭 붙어있어 너무 좋았던 삼일"이라는 표현에서는 비록 반려견의 부상으로 시작된 시간이었지만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윤세아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윤세아의 게시물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두 모습 모두 따뜻하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