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모델 효과 톡톡
굽네치킨의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가 출시 3개월도 되지 않아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일 지앤푸드는 이 같은 소식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광고 모델로 나선 추성훈의 '폭풍 먹방'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굽네 장각구이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구성된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름기를 최소화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요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아조씨' 추성훈이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소비자 입소문 타고 '밀리언셀러' 등극
추성훈은 광고 캠페인에서 유머러스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제품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광고 영상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추성훈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 보인다", "광고가 아니라 진짜로 맛있게 먹는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이 다수 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굽네 장각구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추성훈 치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매주 1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앤푸드 측은 "3개월도 안 된 초단기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며 "출시 초기의 높은 판매 추이가 꾸준하게 유지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직접 맛을 보고 재주문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굽네치킨은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존의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과 '볼케이노'도 장각 부위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28일까지 굽네 홈페이지와 배달의민족 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