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아직 최종 라인업 남았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윤하·페퍼톤스·쏜애플 포함 2차 라인업 공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윤하·페퍼톤스·쏜애플 등 14팀 추가 라인업 공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이하 그민페)'가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14팀은 페스티벌 강자들과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진 제공 = 민트페이퍼


그민페는 이미 1차 라인업을 통해 '그민페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까치산,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터치드, 폴킴, 10CM(십센치), GOGOHAWK(고고학), 데이먼스 이어,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멜로망스, 소란, 스텔라장,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 홍이삭 등 20팀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윤하, 페퍼톤스, 쏜애플, george(죠지), THE SOLUTIONS(솔루션스), 리도어, KIK(킥) 등 인디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페스티벌 첫날과 둘째 날, 각기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 출연


10월 18일 첫날에는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페스티벌 대표 주자 페퍼톤스를 비롯해, 팝과 R&B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george(죠지)가 무대에 오릅니다.


또한 신보 'Hospital' 발매 이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리도어와 데뷔 EP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KIK(킥)도 함께합니다.


이날은 록, 슈게이징, 뉴메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김뜻돌과 '더 시즌즈' 출연으로 리스너층을 확장하고 있는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각종 음악 경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can't be blue(캔트비블루)도 합류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Instagram 'grandmintfestival'


10월 19일 둘째 날에는 지난 뷰민라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윤하를 필두로, 10년 연속 단독 콘서트 '불구경' 매진 기록과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쏜애플이 출연합니다.


또한 무너져가는 아파트에서의 파격적인 공연으로 화제가 된 퓨처 펑크 밴드 THE SOLUTIONS(솔루션스)와 단독 공연 'PULSE'를 준비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 너드커넥션도 무대에 오릅니다.


이어서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Snake Chicken Soup(스네이크 치킨 수프), '더 아이돌 밴드' 우승팀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TOP 10에도 진출한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개러지 록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는 LOW HIGH LOW(로우하이로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이례적인 구성으로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골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연 외에도 몸을 움직이며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어트랙션도 다수 마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는 10월 18일과 1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3차 라인업은 8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과 다양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