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오동통함 이해 부탁"... 6월에 털모자+자켓 사진 올린 구혜선의 해명

구혜선, 외모 변화에 대한 솔직한 소통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모 변화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Instagram 'kookoo900'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촬영된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에서 '실패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폭풍 감량중이라서 오동통함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복장이 더워보임에 미리 죄송한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털모자와 두꺼운 재킷을 착용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해당 촬영이 진행된 시점은 6월로, 역대 빠른 폭염 경보가 발령된 시기였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혜선은 두꺼운 의상으로 체형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Instagram 'kookoo900'


그녀는 배우로서의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종합 예술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업에도 열정을 보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구혜선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