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타 추성훈, '마이 턴'에서 이경규에 분노 폭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예능계 대선배 이경규를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를 가장해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입니다.
7월 16일 공개된 추성훈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분노한 추성훈이 웃통을 벗어 던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 속 추성훈은 격분한 표정으로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따져 묻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경규는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한 자세로 "너밖에 없어 우리 팀에는. 한 번만 믿어줘"라며 간곡히 호소하는 상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추성훈의 살벌한 포스에 긴장감 고조
평소 링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대로, 추성훈은 티저 영상에서 분노의 안광을 쏘며 몸을 풀고 "재미있네?"라는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나는 원래 목숨 걸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더해져 '마이 턴'에서 어떤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격투기 챔피언 출신 추성훈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예능계 베테랑 이경규의 대립 구도는 '마이 턴'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 상황이 어떻게 해결될지 8월 7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