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예능 대부' 이경규, 추성훈 앞에서 두 손 모으고 공손... '마이 턴'서 잡도리

격투기 스타 추성훈, '마이 턴'에서 이경규에 분노 폭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예능계 대선배 이경규를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를 가장해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입니다.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7월 16일 공개된 추성훈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분노한 추성훈이 웃통을 벗어 던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 속 추성훈은 격분한 표정으로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따져 묻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경규는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한 자세로 "너밖에 없어 우리 팀에는. 한 번만 믿어줘"라며 간곡히 호소하는 상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추성훈의 살벌한 포스에 긴장감 고조


평소 링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대로, 추성훈은 티저 영상에서 분노의 안광을 쏘며 몸을 풀고 "재미있네?"라는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특히 "나는 원래 목숨 걸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더해져 '마이 턴'에서 어떤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격투기 챔피언 출신 추성훈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예능계 베테랑 이경규의 대립 구도는 '마이 턴'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 상황이 어떻게 해결될지 8월 7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