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 여성청소년 위해 1천만 원 기부... 7년간 누적 1억 6천만 원 선행
방송인 유병재가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병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여러분 제가 또 기부를 했는데. 칭찬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는데요.
유병재가 공개한 사진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기부 명목으로 1천만 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유병재의 일회성 선행이 아닌 오랜 기간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꾸준한 나눔 실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병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병재가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한 후원금 규모는 누적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병재의 기부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뿐만 아니라 미혼모 후원, 보육원 특식 제공,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유병재는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유병재는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에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