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김대호, "MBC 퇴사 안 했으면 잘렸을 것" 깜짝 발언

MBC 퇴사 6개월 만에 김대호의 솔직한 고백


전 MBC PD 김대호가 퇴사 후 6개월 만에 자신의 퇴사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측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요르단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는데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대호는 "퇴사 안 했으면 잘렸을 것"이라는 자조적인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막 속 별빛 아래 나눈 솔직한 대화&


김대호와 이무진은 요르단 여행 중 와디 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동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 아래에서 두 사람은 의외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사막의 모래를 활용해 직접 '튀르키예식 커피'를 끓여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커피 점괘'를 보던 중 김대호는 "명수형이 자꾸 '오픈빨'이라고 한 게 마음에 걸린다"며 앞으로의 방송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는 "난 퇴사 안 했어도 잘렸을 거야 아마"라며 MBC 퇴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방송에서 김대호는 한층 '자연인'에 가까워진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대호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위대한 가이드2'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