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6개월 만에 김대호의 솔직한 고백
전 MBC PD 김대호가 퇴사 후 6개월 만에 자신의 퇴사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측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요르단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대호는 "퇴사 안 했으면 잘렸을 것"이라는 자조적인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막 속 별빛 아래 나눈 솔직한 대화&
김대호와 이무진은 요르단 여행 중 와디 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동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 아래에서 두 사람은 의외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사막의 모래를 활용해 직접 '튀르키예식 커피'를 끓여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커피 점괘'를 보던 중 김대호는 "명수형이 자꾸 '오픈빨'이라고 한 게 마음에 걸린다"며 앞으로의 방송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는 "난 퇴사 안 했어도 잘렸을 거야 아마"라며 MBC 퇴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방송에서 김대호는 한층 '자연인'에 가까워진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대호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위대한 가이드2'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