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 반려묘 '루루' 떠나보내며 애틋한 마음 전해
배우 김정난이 소중한 반려묘 '루루'와의 이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정난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반려묘 '루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남겼는데요.
"나의 작은 백설공주 루루... 할아버지랑 샤이니랑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마취 상태로 누워있는 루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많은 반려인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는 경험인데, 김정난 역시 그 슬픔을 SNS를 통해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인연,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
김정난은 "지구에서 10년은 고양이별에서는 고작 하루란다. 몇 밤만 자면 엄마가 루루 만나러 갈게"라며 반려묘와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너와 함께한 1분 1초가 엄마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단다"라고 덧붙이며 루루와 함께했던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공주, 우주만큼 고맙고 사랑해. 너는 고양이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별이 될 거야"라는 애틋한 메시지와 함께 "우리 곧 만나자, 나의 아가야"라는 마지막 인사로 깊은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많은 이들에게 김정난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정난의 게시글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루루야 편히 쉬어", "눈물난다", "집사님 힘내세요!!", "너무 많이 울지 마요" 등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의 슬픔에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