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방송 중 유두 축소 수술 고백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유두 축소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축) 슈주 20주년 기념 와글' 영상에서 신동은 과거 방송 중 겪었던 민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신동은 MBC 유아 프로그램 '뽀뽀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들과 춤추고 노래하던 중 갑자기 PD님이 '스톱'을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PD가 '너무 보여요'라고 해서 당황했다. 옷이 타이트해 가슴이 도드라졌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를 유두 축소 수술로 이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동의 솔직한 성형 고백
규현이 "그래서 수술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동은 망설임 없이 "맞다. 이게 너무 강해서 연하게 만들었다. 유두 축소 수술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처음 하면 진짜 싹 없어진 느낌인데 병원 말로는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라며 수술 후기까지 상세히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은혁이 "형 은근히 손 많이 댔다"고 언급하자 신동은 "맞다, 나 수술 많이 했다"며 자신의 성형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도 "유두도 다시 자라는구나"라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또한 신동은 자신의 예능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무한도전' 원년 멤버다. '무리한 도전'일 때 출연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땐 회사에서 열심히 밀어줬는데 잘 안 됐다. 대신 다른 건 많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신동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예능, 무대,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