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폭발 현장에서 살아남은 '류학생 어남선' 출연진
티캐스트 E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출연진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촬영 중 불과 8시간 전에 방문했던 에트나 화산이 실제로 폭발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14일 방송될 예정인 '류학생 어남선' 에피소드에서는 시칠리아에서 류학 레시피 개발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에게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이 찾아옵니다.
그들이 얼마 전 방문했던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극도의 공포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부 스태프들은 밖으로 나가 화산 폭발 현장을 직접 목격했으며, 삼형제도 숙소에서 붉은 용암이 솟구치는 장관을 지켜봤습니다.
기현은 실제 화산 폭발을 목격하며 "저렇게 생겼구나"라는 놀라움을 표현했고, 류수영 역시 "진짜 화산이 터졌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현은 "살짝 무섭긴 하다"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윤경호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에트나 화산에서 배운 시칠리아의 특별한 백반 레시피가 어떤 모습으로 소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칠리아 레시피,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볼 기회
한편, 시칠리아에서 류수영, 윤경호, 기현 삼형제가 개발한 독특한 '류학 레시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7월 12일(토)부터 7월 20일(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1층 와인웍스 매장 앞에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삼형제가 개발한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며, 이번 화산 폭발 에피소드는 14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