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국주, 다이나믹듀오 회사 건물주였던 사실 공개
방송인 이국주가 과거 다이나믹듀오(이하 다듀) 회사의 건물주였던 사실이 방송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2회에서 공개되었는데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허영만,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방송 중 최자는 이국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국주가 다듀 회사 스튜디오의 건물주셨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이에 이국주는 "거기 원래 계셨다. 2층 스튜디오가 있었고 제가 뒤늦게 그 집에 들어가며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이 건물은 약간 아티스트에게 매력적인가 보다 해서 사인하는 데 큰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다이나믹듀오가 이미 입주해 있던 건물을 구매했으며, 그들의 존재가 건물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였음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계약 종료, 다듀 측 "일이 줄어 이전"
MC 김국진이 "이국주 씨가 건물주냐"라고 재확인하자 이국주는 "네"라고 분명히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이나믹듀오가 해당 건물에서 나간 상태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최자는 "그쪽 일이 많이 없어져서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