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은퇴 선언 '번복'했던 박유천... 초밀착 셀카로 근황 전했다

박유천, 소셜미디어에 근황 공개... 여전한 동안 외모 눈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9)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9일 박유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덥다. 좋아. 좋아. 좋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Instagram 'pyc6000'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낯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외모와 맑은 피부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입술을 쭉 내민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멋지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박유천의 근황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과거 마약 투약 논란과 연예계 복귀 움직임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제기되었을 때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강하게 부인했으나, 이후 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유천 / 뉴스1


이후 박유천은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꾸준히 활동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