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콜릿의 날 맞아 던킨 프로모션 진행
오늘(7일)은 '세계 초콜릿 데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16세기경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수도회 또는 도미니코 수도사들에 의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왕실과 상류층만 즐기던 고급 음료로 자리 잡았고 17세기 무렵부터는 유럽 전역으로 퍼지며 귀족 가문을 중심으로 널리 소비되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초콜릿이 유럽에 처음 전해진 것으로 알려진 1550년 7월 7일을 기념해 '세계 초콜릿 데이'가 제정됐다. 이 날은 매년 7월 7일, 전 세계에서 초콜릿을 즐기며 기념하는 특별한 날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초콜릿 기념일을 맞아 던킨도 '초코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던킨은 오는 13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사 인기 초콜릿 도넛 7종을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매장에서 제시하면 자동 적용된다.
알찬 라인업, 클래식부터 트렌디까지 총 7종
할인 대상 제품은 초콜릿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7종 도넛으로 구성됐다. 촉촉한 케익 도넛인 ▲카카오하니딥, 부드러운 크림이 꽉 찬 ▲보스턴크림, 겉바속촉의 정석 ▲초코 올드훼션드, 컬러 스프링클이 토핑된 진한 카카오맛 도넛 ▲카카오 후로스티스, ▲로우슈가 초코링 등 클래식 도넛이 포함됐다.
여기에 최근 SNS에서 화제였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프리미엄 초콜릿 '로쉐'의 풍미를 재현한 ▲헤이즐넛 로쉐가 포함돼 초코덕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출시 당시 '두바이 초콜릿'을 가장 잘 재현한 도넛으로 입소문이 나며 긴 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던킨 도넛으로 '세계 초콜릿 데이'를 달콤하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