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子 손보승 군입대 후... 며느리·손자와 일상 보내는 이경실 근황

이경실, 입대한 아들 대신 며느리·손자와 행복한 일상 공유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군 입대 후 며느리와 손자와 함께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경실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블루베리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Instagram 'lee_kyungsils'


이경실은 "제가 이런 입 호강을 누립니다. 비싸고 귀한 것을 페친님이 보내주셨어요. 친오빠님이 직접 재배하신 블루베리를. 그것도 구입하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블루베리 사진을 게시했다.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이경실


이경실은 특히 손자 이훈이의 블루베리 사랑을 언급하며 "손자 이훈이가 제일 좋아하고 잘 먹는 게 봄에 딸기요 여름에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를 콩 집어먹듯 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며느리에게 이렇게 많이 보내주셨다 사진 찍어 보내니 정말 좋아라 합니다"라며 가족의 기쁨을 공유했다.


Instagram 'lee_kyungsils'


엄마인지라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건 즐겁겠지요. 며느리에게 기쁨을 주고 손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라는 말로 할머니로서의 행복감을 표현한 이경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손주의 모습을 공개하며 '손자 바보' 할머니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지난달 군 입대했다.


손보승은 23살이었던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뒤 아들을 얻었다.


현재 이경실은 아들이 군 복무 중인 동안 며느리와 손자와 함께 지내며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