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결혼 앞두고 100kg 요요 온 이장우, 턱시도 터질 위기... "살찐 만큼 요리 늘어"

이장우, '두유노집밥'에서 상의 탈의하며 "살찐 만큼 요리가 늘더라" 발언 화제


배우 이장우가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의를 벗으며 "살찐 만큼 요리가 늘더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9일(수) 밤 10시 20분 MBN·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미식가이자 셰프급 요리 실력을 갖춘 이장우가 전 세계에 한국 집밥의 진면모를 알리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3차 티저에서 이장우는 태국과 대만을 누비며 한식의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태국에서는 초대형 웍으로 요리하는 현지 셰프 앞에서 '킁킁장우' 모드를 발동시키며 "냄새가 벌써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또한 태국 출신 가수 뱀뱀과 함께 '먹장우' 본능을 드러내며 현지 음식을 맛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글로벌 K-집밥 전도사로 나선 이장우의 요리 실력과 현지 반응


티저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이장우가 "태국 집밥 너무 맛있네"라고 말한 후 갑작스럽게 상의를 벗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살찐 만큼 요리가 늘더라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장우는 현지인의 부엌에서 직접 웍을 다루며 "내가 태국에서 요리를 다 하고..."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가루왕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양념 가루를 활용해 요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그가 정성껏 준비한 'K-집밥'을 맛본 현지인들은 할아버지부터 어린아이까지 "야미!(yummy)"를 외치며 극찬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얘들아, 밥 먹자~"라고 정겹게 외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글로벌 집밥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2종에서는 이장우가 대만과 태국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숟가락과 포크를 들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주변에는 김밥, 찌개, 나물 반찬 등 한식 집밥 메뉴들이 배치되어 '이장우표 집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유노집밥'은 이장우의 예리한 맛집 레이더와 유쾌한 리액션뿐만 아니라, 현지 명소 탐방과 식문화 체험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정성 가득한 한식 집밥을 통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는 'K-집밥'의 매력을 보여줄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7월 9일(수)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