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아기 신발 모양 빵 사진 공개로 또다시 임신설 휩싸여
가수 현아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특별한 사진으로 인해 다시 한번 임신설에 휩싸였다.
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 중 아기 신발 모양의 빵이 포함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들 중에는 현아가 크롭티 패션을 선보이며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며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헐렁한 가운 차림으로 쇄골과 가슴팍을 과감하게 노출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현아의 셀카와 함께 게시된 아기 신발 모양의 빵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전에도 결혼 당시 혼전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이번 아기 신발 모양 빵 사진으로 인해 "임신했냐"는 추측성 댓글이 다시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임신설과 현아의 반응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근거 없는 억측"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결혼 이후에도 현아는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임신 루머에 휩싸였다. 그러나 현아는 직접 "다이어트가 답"이라는 언급을 통해 단순히 살이 찐 것임을 밝히며 임신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