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에 진심인 배우 김지석, 뇌종양 고백 후 운동 열정 공개
배우 김지석이 건강 관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려고 하는 거다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운동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석은 헬스장에서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하며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강도 트레이닝에도 흔들림 없는 그의 표정과 자세는 건강 관리에 대한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뇌종양 고백 후 더욱 철저한 건강 관리 중인 김지석
이러한 김지석의 건강 관리에 대한 열정은 최근 그가 공개한 건강 이슈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지석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전 프리미엄 건강검진 중 뇌종양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으며, 이후 그는 "2~3년에 한 번씩 꼭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예정인 김지석
한편, 김지석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김지석은 이민정이 연기하는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