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유인영, KT 위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배우 유인영이 프로야구 수원 KT 위즈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KT 위즈 구단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유인영이 시구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유인영은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해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구 행사는 그녀가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 애호가 유인영, KT 위즈 승리 기원
평소 스포츠와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유인영은 이번 시구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그녀는 "수원 KT 위즈 야구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대된다"며 "KT 위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즐겁게 시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야구 시구는 연예인과 스포츠 팬들이 만나는 특별한 접점으로, 많은 스타들이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인영의 이번 시구 역시 야구팬들과 그녀의 팬들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