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라디오스타'에서 13살 딸 하루와의 관계 공개
힙합 아티스트 타블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 하루의 근황을 전한다.
1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타블로를 비롯해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함께하는 '너튜브 스타'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
방송에서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하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벌써 13살이 됐다. 사춘기 없이 잘 지나가고 있다"고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하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설명해 부녀 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다.
스탠퍼드 출신 타블로의 교육 철학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타블로는 자신의 교육 철학도 방송에서 공개한다.
그는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딸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학벌보다 중요한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사회의 학벌 중심 문화에 대한 타블로만의 소신 있는 교육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라디오스타'의 '너튜브 스타' 특집은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