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김고은, 짧은 앞머리·숏컷도 완벽 소화한 근황... 비주얼에 심쿵

김고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공개... 숏컷 웨이브 헤어로 싱그러운 매력 발산


배우 김고은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월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고은 SNS


특히 이번 사진에서 김고은은 숏컷에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천만 배우로 등극한 김고은, 다양한 작품 활동 예고


김고은은 지난해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김고은은 이 작품에서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같은 해 '대도시의 사랑법'에도 출연했다. 이 작품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으로, 김고은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 김고은 / 뉴스1


김고은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김고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김고은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도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 분)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김고은의 귀환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