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앞둔 김병만, 열정적 작업 중 인대 파열로 수술
개그맨 김병만이 과도한 열정으로 인한 부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 25일 김병만이 운영하는 카페 SNS 계정을 통해 그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계정에는 "병원에 간 병만 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병만이 카페 테이블을 직접 제작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병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병만 족장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또 재미난 작업을 하다 보니 인대 파열이 됐다네요"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SNS 게시물은 이어 "못 말리는 병만 족장. 수술로 인해 이번 주는 어쩔 수 없이 병원 신세 좀 지겠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귀할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새 출발 준비 중인 '정글의 법칙' 스타
김병만은 현재 제주도에서 체험 카페를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 A씨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약 3년이 지난 2023년 11월에야 대중에게 알려졌다.
현재 김병만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결혼 이후에도 현재 생활 터전인 제주도에 정착할 예정이다.
이번 부상에도 불구하고 김병만의 제주도 생활과 결혼 준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빠른 회복과 새 출발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