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연예계 대표 '대두' 김태균, 성형 의혹(?) 불거졌다... 얼굴 확 작아진 근황

살 빠진 김태균, 달라진 외모로 시선 집중


개그맨 김태균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등장한 김태균은 이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얼굴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KBS1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태균을 보자마자 "얼굴 갸름해졌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도 "뭐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공연도 하고 노래도 새로 나오고 책도 내고 그래서 예쁘게 보이려고 운동도 좀 하고 요즘 런닝도 좀 하고 식단 조절도 좀 하고 그래서 그러지 않을 것 같았던 머리가 좀 작아지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공연 성공과 전국 투어 소식


김태균은 지난 '아침마당'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년에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김태균쇼를 처음 단독으로 갔는데 아침마당 나오고 나서 표가 확 팔렸다. 매진 됐다"고 밝혔다.


KBS1 '아침마당'


이어 "다른 공연 기획사에서 김태균쇼 재밌다 소문나서 올해 10 몇개 도시 돌게 됐다. 아침마당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태균은 "이번주가 서울 공연이 시작인데 그때부터 12개 도시 돌게 된다. 작년에 못갔던 도시 많이 가니까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국 투어 소식을 알렸다.


KBS1 '아침마당'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러다 월드투어 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저는 라디오 하면서 초등학생 팬들이 많아졌다. 아침마당 왔다가니까 관객층이 10대부터 건강하신 90대까지. 80년을 아우르는 공연이 됐다"고 폭넓은 팬층을 자랑했다.


방송 중 김태균은 방청객들에게 "작아진 것 같지 않나"라고 물었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1년만에 뵀는데 확실히 작아지셨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김태균은 "더 예뻐지셨다"고 센스 있게 받아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