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의 새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 데뷔 싱글로 가요계 출격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포함돼 화제를 모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드디어 데뷔한다.
23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MEOVV)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으로 이날 정식 데뷔 무대를 밟는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하며 K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더블 타이틀곡 전략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데뷔 싱글 '페이머스'와 함께 '위키드'(WICKED)라는 두 번째 타이틀곡도 동시에 공개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페이머스(FAMOU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유ㅠ브 '인기 급상승 음악',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페이머스'와는 다소 다른 매력의 '위키드' 역시 다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음악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