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나는솔로' 24기 영식, '옥순 철벽남' 됐다...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솔로' 24기 영식, 옥순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 보여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옥순바라기'로 알려졌던 영식이 '솔로나라'를 떠난 후 옥순에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화제다.


20일(오늘)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밤 8시 4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이날 방송에서는 24기 영식과 옥순의 '대환장 몽골 여행'이 마침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는 SOLO' 촬영 종료 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식은 비주얼부터 내면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옥순은 물론, 3MC 이이경-김원훈-이세희까지 놀라게 했다.


충격적인 영식의 태도 변화와 폭로


옥순이 "너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어?"라며 특유의 플러팅을 시도하자, 영식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마실 나온 이모님인 줄 알았다"며 철벽 수비를 보여줬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식은 "(옥순에게) 그때처럼 막 목매진 않는다.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더 놀라운 것은 영식의 돌발 폭로였다. 그는 "(옥순에게) 정신 차려라, 제정신은 아니구나(라고 얘기했다)"라며 "제가 걷어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나는 SOLO' 24기 종료 후 옥순이 자신에게 대시했다는 사실을 밝힌 영식은 몽골에 도착해서도 옥순에 대해 "좋은 동료일 뿐"이라며 "난 콜로세움급 벽!"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때 '옥순바라기'로 불리던 영식이 '옥순 철벽'으로 변한 속내와 그간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몽골로 별을 보러 떠난 24기 옥순과 영식의 대환장 여행기는 20일(오늘)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