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윤종신♥' 전미라, 딸이 찍어 준 '비키니 인생샷' 공개... "굴욕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

발리에서 빛난 47세 전미라의 완벽한 여름 바디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발리 여행에서 딸이 촬영한 인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여름이니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발리 코모도아야나 리조트에서 촬영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Instagram 'tennis_mira'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잔디와 수영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로피컬 산책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착용한 레드 패턴의 셔링 비키니 투피스는 상의는 브라탑 스타일, 하의는 짧은 쇼츠형 커버업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완벽한 여름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딸과 함께 만든 완성도 높은 인생샷


전미라는 사진 설명에 "딸이 찍어줬다. 우연히 잘 나왔다"라고 덧붙였지만,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완성도 높은 구도는 딸의 센스 있는 촬영 실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발리 여행은 모녀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시간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Instagram 'tennis_mira'


전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는 최근 아들과의 미용실 데이트 사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SNS는 점차 가족 중심의 소통을 담은 '엄마의 다이어리'로 진화하고 있다.


자식농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세 자녀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전미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