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극단적 다이어트로 '뼈말라' 논란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극단적인 체중감량 결과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갈비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을 자랑한 최준희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96kg에서 41 - 43kg 왔다리 갔다리 유지하면서 느끼는 건 , 물 한 방울까지도 계산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버니로 나 지금 그 결실 누리는 중임 튼살 관리 전혀 안함 주의 ^^...."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극단적 다이어트에 대한 네티즌 반응과 최준희의 대응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50kg 이상 감량한 결과로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을 보여줬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이건 날씬한 게 아니라 뼈 마른 건데"라고 지적하자, 최준희는 "그렇게 만든 건데요 ㅋㅋㅋ"라며 자신의 극단적 다이어트를 인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팔로워들이 건강을 걱정하며 "살을 찌우라"거나 "밥을 먹으라"는 조언을 남겼지만, 최준희는 "그럼 밥 사줘"라는 다소 가벼운 답변으로 대응했다. 또한 "밥은 잘 챙겨 드시는지.. 그러다 쓰러져요"라는 우려 섞인 댓글에는 "유튜브 보고 오세요~"라고 답변하며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일상과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