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강다니엘, 녹화 중 "미친X" 욕하고 사과... '무정자증 남편 둔 아내 임신' 사건에 충격

40년 전 입양 보낸 딸 찾기와 충격적인 불륜 사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40년 전 입양 보낸 친딸을 찾는 의뢰와 무정자증 남편을 둔 아내의 충격적인 불륜 사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강다니엘이 녹화 중 절친 간의 치정 사건에 흥분한 나머지 "미친X"라는 욕설을 내뱉은 후 즉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지난 1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무정자증 남편을 둔 아내의 임신 사건이 재구성됐다.


일일 탐정 강다니엘과 함께한 이 코너에서는 한 남성이 "무정자증인데 아내가 임신했다"며 탐정단을 찾아온 사연이 공개됐다.


처음에 아내는 성폭행으로 임신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아내의 친구는 "결혼 전에는 온갖 남자들에게 스폰을 받으며 살았고, 지금은 변호사 남편 돈으로 젊은 남자들에게 스폰을 해준다"고 폭로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아내의 불륜 상대이자 아이의 친부가 남편의 절친한 변호사였다는 점이다.


이 변호사는 이혼 협의 과정에서 남편의 변호를 맡으면서도 불리한 증거를 상대측에 넘기는 이중적인 행동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사건 초반부터 주인공의 절친을 불륜남으로 의심하는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자 결국 "미친X"라는 욕설을 내뱉은 후 "앗 죄송합니다"라고 즉시 사과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불륜 변호사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징계와 해고를 당했으며, 아내는 위자료를 물고 이혼하게 됐다.


이처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