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최양락, 모발 '시한부' 선고받았다... "3년 안에 대머리 된다"

최양락-팽현숙 부부, 탈모 논쟁 끝에 전문병원 방문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탈모 논쟁이 본격화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최근 눈에 띄게 모발이 줄어든 최양락의 상태를 걱정한 팽현숙이 적극적인 탈모 방지 프로젝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팽현숙은 최양락의 탈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한편, 유명 탈모인 김학래와 비교하며 남편의 모발 상태를 진단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최양락의 탈모 여부를 두고 의견 충돌을 빚었고, 결국 정확한 진단을 위해 탈모 전문가를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전문의의 충격적 진단, "모발이 중환자실 상태"


부부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된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앞머리를 적극적으로 들추며 의사와 진지한 상담을 이어갔지만, 최양락은 자신이 탈모인 취급을 받는 상황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세심하게 검사한 한상보 원장은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그는 "(모발이)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다. 중환자실에 튜브 꽂고 누워있는 상태"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모발 수명이 약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폭탄 발언이었다.


그러나 최양락은 이러한 진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의술의 힘을 빌릴 정도는 아니다, 나는 대머리가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팽현숙과 의사의 공동 진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탈모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 최양락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탈모 클리닉 방문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