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공효진, 오늘(17일) '곰신' 끝...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현역 전역

공효진-케빈오 부부, 드디어 함께하는 신혼생활 시작


배우 공효진의 '곰신' 시절이 마침내 막을 내린다.


오늘(17일) 남편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함에 따라 부부의 본격적인 신혼생활이 시작될 전망이다.


케빈오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케빈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전역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17일 전역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티캐스크이엔티


소속사는 "케빈오는 군 복무 중에도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케빈오는 공효진과 결혼 후인 2023년 12월, 대한민국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군 생활 동안에도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제 전역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전역 후 다양한 활동 예고, 신혼여행도 계획


케빈오의 소속사는 전역 후 활동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전역 후에는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kevinoh_'


케빈오와 공효진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후 약 1년 만에 케빈오의 군 입대로 생이별을 겪어야 했던 두 사람은 이제 드디어 함께하는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효진은 최근 케빈오가 전역한 후의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빈오의 전역 후 유럽여행을 떠난 뒤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