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생일 맞아 션·이시우와 러닝으로 하루 시작
배우 박보검이 생일을 맞아 가수 션, 이시우와 함께 러닝을 즐기는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션은 1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보검과의 특별한 만남을 알렸다.
션은 "보검이 다시 러닝으로 컴백 오핸만에 뚸는데도 역시 잘뛰네"라는 글로 오랜만에 함께한 러닝 시간을 전했다.
이어 션은 "시우도 꾸준히 달려서 가을에 PB 만즐어 보자 오늘은 가볍게 8.15km 남자셋이서 러닝으로 기분좋게 하루 시작. 보검아 HAPPY BIRTHDAY!"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셋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밝은 미소로 생일 자축하는 박보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 이시우, 박보검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생일을 맞은 박보검은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고 양손으로 V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지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닝은 평소 션이 즐기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세 사람은 함께 8.15km를 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션의 게시물을 통해 박보검이 오랜만에 러닝에 복귀했음에도 여전히 뛰어난 체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