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심형 록 페스티벌 '2025 렛츠락페스티벌'이 '레전드 오브 렛츠락(LEGEND OF LETSROCK)'이라는 테마로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 7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22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1차 라인업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이자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OST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래드윔프스(RADWIMPS)'가 렛츠락페스티벌 최초 해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자우림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매번 레전드를 경신하는 국카스텐도 합류했다.
이들의 참여로 '레전드 오브 렛츠락'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여기에 대한민국 펑크록의 양대산맥이자 대체 불가한 뜨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열광시키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출연을 확정하며 록 페스티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인 '2025 렛츠락페스티벌'은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에도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