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9일(토)

목숨 건 톰 크루즈 액션, 제대로 통했다... '미션 임파서블8', 닷새만에 100만 돌파


톰 크루즈가 주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닷새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 영화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야당'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뉴스1


개봉 첫날인 17일에만 42만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8'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톰 크루즈의 변함없는 스타파워와 시리즈의 탄탄한 팬층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1996년 첫 선을 보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놀라운 스턴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배우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로,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부터 시작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2023)에 이어 네 번째로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