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2회 로또 추첨에서 '7·9·24·40·42·44'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45'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13명 나와서 각각 22억 300만 4452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각각 4870만 5881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5개 번호에 적중한 3등은 3059명으로 156만 372원의 상금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 2897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으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59만 472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게 된다.

이번 1등 배출점은 전국 13곳으로, 자동 선택 10곳, 반자동 1곳, 수동 2곳으로 나타났다.

자동 선택으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서울 금천구의 영광생활유통, 부산 부산진구의 매일로또, 인천 부평구의 로또복권방, 울산 북구의 돼지상회, 경기 성남시의 황금열매, 경기 안산시의 일공공일(CU편의점), 충남 논산시의 돈나무복권, 충남 천안시의 로또복권두정점, 경남 거제시의 천하명당복권방, 제주 서귀포시의 행운&빈센트 등 10곳이다.

반자동으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경기 김포시의 대성슈퍼 1곳이며, 수동으로 1등이 나온 곳은 경기 시흥시의 도일복권방과 경남 양산시의 서창복권나라 2곳이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가능하며, 지급 기한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