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했던 GS25의 '통오이김밥'이 오늘(15일)부터 5일간 재판매된다.

15일 GS25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단 5일간 '통오이김밥'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통오이김밥은 이름 그대로 김밥 안에 오이가 통째로 들어있으며, 오이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을 살렸다.

지난해 5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통오이김밥'은 출시전부터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화제가 됐다.

실제로 당시 통오이김밥은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울만큼 뜨거운 인기를 기록했으며 '오이러버'들의 재출시 요구도 끊이질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다시 돌아온 통오이김밥은 정상가 3900원에서 1000원 할인된 2900원에 판매되며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1900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제주도와 도서산간 지역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됐으며 통오이김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